본문/내용
1. 신장의 해부학적 구조
신장은 신체 양측에 각각 위치하며 척추의 11번 척추와 12번 척추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길이는 약 10에서 12cm, 너비는 5에서 6cm, 두께는 3cm 정도이며 무게는 약 150g 정도다. 신장은 외부에서 견고한 피질 피막으로 덮여 있으며, 내부에는 다수의 피질과 수질로 구분되는 구조가 있다. 피질은 신장의 겉부분으로 혈액이 처음 여과되는 부위이고, 수질은 피질 아래에 위치하며 수질 피라미드가 배열되어 있어 소변을 모으는 역할을 한다. 신장은 각각 약 1백만 개의 네프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신장의 전체 기능을 담당하는 미세 단위다. 네프론은 사구체와 세뇨관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구조로, 사구체에서 혈액이 여과된 후 원뿔 모양의 근위세뇨관, 헨리고랑, 원위세뇨관을 거쳐 집합관으로 연결된다. 이 구조는 신장에서 필터링과 재흡수를 정교하게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신장의 혈관 구조도 매우 중요한데, 뇌동맥과 신동맥이 신장에 혈액을 공급하고, 신정맥을 통해 혈액이 배출된다. 신장은 전체 혈액량의 약 20%인 하루 약 1,200리터의 혈액을 걸러내며, 이 중 1리터 이하의 소변으로 배출한다. 이와 같은 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