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마비의 정의
마비는 신경계통 또는 근육의 기능 장애로 인해 신체 일부분의 움직임이 제한되거나 상실된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신경의 손상이나 장애로 인해 신경이 전달하는 신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거나, 근육이 정상적으로 수축하지 못하게 되면서 발생한다. 예를 들어, 뇌졸중 환자 중 약 80%는 발병 후 어느 정도의 마비 증상을 경험하며, 이는 일상생활 수행에 큰 영향을 미친다. 마비는 전신적일 수도 있고 특정 부위에 국한될 수도 있으며, 그 범위와 정도에 따라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하게 분류된다. 경증 마비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지만, 심한 경우에는 휠체어나 보조기구 없이는 움직일 수 없거나, 감각 장애, 말하기 장애, 삼킴 곤란 등 여러 합병증이 동반되어 환자의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마비의 정도는 신경 손상의 위치와 범위에 따라 결정되며, 예를 들어, 대뇌의 특정 부위에 손상이 일어났다면 한쪽 신체의 한 쪽 또는 양쪽에 마비가 생기기도 한다. 통계에 따르면, 중풍(뇌졸중)으로 인한 신체 마비는 노인층에서 특히 흔하며, 60세 이상 인구의 약 2-4%가 일생 동안 한 번 이상 뇌졸중을 겪고, 이중 상당수는 일부 또는 전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