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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양 주류의 역사
동양의 주류 역사는 오랜 역사와 깊은 전통을 가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기원전 7000년경부터 술을 만들어 마신 기록이 있으며, 황하 유역은 세계 최초의 술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벼, 보리, 쌀 등 곡물과 과일을 발효시켜 다양한 술이 만들어졌으며, 특히 쌀을 주 원료로 하는 백주, 황주 등이 발전하였다. 중국의 술은 종교, 의례, 통상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춘추전국시대인 기원전 5세기에는 처음으로 술의 양조서가 등장하였다. 삼국시대와 당나라 시대에 이르러서는 양조기술이 발전했고, 오늘날까지도 중국의 술은 대표적인 전통주로 자리잡고 있다. 일본 역시 오래전부터 술 문화가 발달하여, 기원전 3세기경부터 쌀을 이용한 술이 만들어졌으며, 대표적인 사케는 일본 전통 술로서 전 세계 시장에서도 중요한 수출품이 됐다. 일본의 사케는 7세기경 교토 지역에서 생산되기 시작했고, 에도 시대인 17세기에는 양조기술의 발전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 국내에서는 특히 일본의 사케가 20세기 이후 100여 가지 이상의 제품군으로 확대되었으며, 2020년 기준 일본의 사케 수출량은 약 7백만 리터로 전체 일본 술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