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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피의 정의와 역사
커피는 미국, 브라질, 베트남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소비되는 대표적인 기호음료이다. 커피는 커피나무의 열매인 커피 체리에서 추출한 원두를 볶아 만든 가루로, 뜨거운 물에 우려내어 마시는 방식으로 섭취된다. 커피의 역사는 약 9세기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지역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지며, 전설에 따르면 원주민인 칼디라는 목동이 우연히 그의 염소들이 붉은 열매인 커피 체리를 먹고 활력을 얻은 것을 관찰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15세기에는 아라비아 반도에서 본격적으로 커피가 재배되고 문화화되기 시작했으며, 16세기에는 이슬람 세계를 넘어 유럽으로 전파되었다. 특히 17세기 유럽에서는 커피하우스가 빠르게 퍼지면서 지적 토론과 교류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고, 커피는 초기 유럽에서는 값비싼 사치품으로 여겨졌으나, 19세기 산업혁명과 함께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일반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세계 커피 시장은 오늘날 연간 약 10억 킬로그램 이상이 소비되며, 커피는 세계 무역에서 주요 상품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2020년 기준 세계 커피 시장 규모는 약 102억 달러로 추산되며, 매년 약 2%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