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일본의 버블현상은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 지속된 경제적 과열과 부동산 가격 급등, 그 후의 장기적인 침체로 대표되는 대표적 사례이다. 일본은 그 기간 동안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에서 폭발적인 가격 상승을 경험하였으며, 1985년에는 도쿄 부동산 가격이 1980년 대비 4배 이상 상승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특히, 1989년 일본 부동산 가격은 전국 평균으로 2.2배, 도심인 도쿄의 경우 3배 이상 치솟았으며, 이러한 과열은 결국 1990년 버블이 붕괴되면서 일본 경제는 ‘잃어버린 10년’이라 불리는 장기 침체 국면에 접어들게 되었다. 일본 정부는 당시 금융규제 완화, 저금리 정책, 부동산 투기를 부추긴 정책들이 버블 형성의 배경임을 명확히 하고 있으며, 버블 붕괴 이후 일본의 부동산 가격은 1991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2000년대 들어서서까지 회복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국 부동산 시장 역시 일본의 사례를 참고하여 전망을 세우는 데 유의미한 사례임이 분명하다. 2023년 현재 한국의 부동산 가격은 서울 강남권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0억 원을 넘어섰으며, 2xxx년 이후 10년 만에 2배 이상 상승하였다. 국토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