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성격형성의 개념
성격형성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특성과 행동양식이 어느 정도 고정되고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특성을 의미한다. 이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해 만들어지며, 태어날 때부터 어느 정도의 성향이 형성되어 있는 생물학적 기반 위에 형성된다. 성격은 단순히 기질과 환경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복합적인 결과로 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기질은 선천적인 생물학적 특성으로, 신생아 시기부터 나타나는 행동 패턴이나 기초감정의 강도 등으로 초기 성격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미국의 연구에 따르면 유전이 성격의 30%에서 50%를 차지한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쌍둥이 연구에서도 동일 유전자를 가진 일란성 쌍둥이들이 분리양육된 경우에도 성격 차이가 크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유전이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기질은 생물학적 요인으로 볼 수 있는데, 한 예로, 활동성, 정서적 안정성, 적응력 등은 태어날 때부터 나타나는 차이들로, 연구에 따르면 활동성 분포는 인구의 70% 이상이 평균 이상 또는 이하로 편향되어 있으며, 유아기에 이러한 기질 차이를 보이는 아동들은 성인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