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디지털 미디어 산업은 급속한 기술 발전과 함께 매년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DMB(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는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되어 모바일 미디어 시장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05년 SK텔레콤이 최초로 모바일 텔레비전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이동통신사와 콘텐츠 업체들은 다양한 실험과 투자를 통해 DMB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국내 시장에서 2008년 기준 DMB 시청 가구 수는 약 4,500만 명에 달했으며, 전체 모바일 미디어 이용자 중 70% 이상이 DMB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급성장과 3G, 4G LTE 네트워크의 보급 확산으로 인해 이전과는 다른 미디어 소비 패턴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2xxx년 이후 스마트폰 보급률이 급증하면서 기존 DMB의 시장 점유율은 점차 축소되고, 시장의 중심이 모바일 앱, 스트리밍 서비스 등으로 이동하였다. 특히 YouTube, Naver TV, AfreecaTV 등 영상 앱의 등장으로인해 소비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DMB의 일방향적 방송 서비스는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지 못하는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디지털 기술 발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