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서평] 한국도시아카이브1 서울선언
1. 서론
한국도시아카이브1 서울선언은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한 선언이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하루에도 수백만 건의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는 가운데, 정보를 어떻게 저장하고 보존하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UNESCO가 2013년 선언한 한국도시아카이브1 서울선언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공공과 민간, 학계가 협력하여 디지털 정보의 영구 보존과 접근성을 강화하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2020년 기준 전 세계 디지털 데이터의 양이 약 59제타바이트(Zettabytes)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2xxx년보다 10배 성장한 수치로, 데이터의 폭증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 역시 이와 유사한 추세를 보이며, 정부와 기관은 디지털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22년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공공기록물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에 500억 원을 투입하였으며, 국내 대학들도 연구자료와 역사자료를 체계적으로 디지털화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