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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개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2007년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 위기로서, 서브프라임 모기지란 신용도가 낮거나 소득이 불안정한 차주들에게 높은 이자를 부과하며 제공된 주택담보대출을 의미한다. 이러한 대출은 일반적이거나 안전한 대출과 달리 대출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차주의 상환 부담이 컸으며, 금융기관들은 이를 대규모 유동성 조달과 연계시키며 금융시장에 높은 위험도를 내포시켰다. 2000년대 초반 미국 부동산 시장은 저금리 정책과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해 활황을 이루었으며, 이에 따라 서브프라임 시장도 급증하였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 규모는 연평균 35%씩 증가하여, 2006년 말 기준 미국 전체 주택담보대출의 약 20%를 차지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더욱이, 금융기관들은 이러한 대출을 포장하여 복잡한 금융상품인 모기지 담보부 증권(MBS)로 만들어 세계 금융시장에 판매하였다. 2007년 초부터 차주들의 상환 불이행이 늘어나기 시작하였으며, 특히 2007년 8월에 미국의 대형 금융기관인 뉴욕멜론증권, 리먼브러더스 등이 연쇄적으로 위기를 맞이하였다. 당시 리먼브러더스는 2008년 파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