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모유수유는 신생아와 산모 모두에게 중요한 건강 증진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출생 후 6개월 동안은 독점적으로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지속적인 모유수유와 함께 적절한 이유식을 병행할 것을 권고한다. 국내에서도 모유수유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면서 많은 산모들이 이를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실제 실태는 기대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신생아의 출생 후 1개월 이내 모유수유 시작률은 약 85%에 달하지만, 6개월 이후에는 약 50%로 급격히 감소하는 실정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감소의 이유는 산모의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 부족, 직장 복귀로 인한 수유 환경의 미비, 육아 관련 지원 부재, 유위수유와의 혼합수유로 인한 지속성 저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모유수유는 신생아의 면역력 증진, 감염 위험 낮추기, 알레르기 예방뿐만 아니라, 산모의 산후 회복 촉진과 산모 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실제로는 산모 상당수가 출산 후 초기에는 모유수유를 시작하지만, 사회적·개인적 여건으로 인해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산모의 절반 이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