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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농업의 동향
북한농업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많은 도전과 변화를 겪어왔다. 199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경제위기와 자연재해로 인해 농업 생산량이 급감하였으며, 1994년에는 ‘고난의 행군’이라 불리는 시기를 거쳐 심각한 식량난이 지속되었다. 이후 농업 발전을 위해 군수공업과 농업기술 발전에 집중하였으며, 2000년대 이후 일부 지역에서는 농기계화와 현대화 노력이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북한은 현재 전체 인구의 약 25%가 농업에 종사하며, 농경지는 전체 토지의 약 22%를 차지한다. 소규모 비료 사용과 자연 친화적 농업 방식을 고수하는 반면, 기계화 및 현대 농업기술 도입은 제한적이다. 2xxx년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인해 농업 생산은 다시 악화되었으며, 특히 작물 수확량은 2xxx년 대비 약 10% 감소하였다. 북한은 평균 연간 곡물 자급률이 50~60%에 머무르고 있으며, 쌀 생산량은 4백만 톤 이하로 추정된다. 또한, 농업생산에 필요한 비료와 종자, 농기계 등 자재의 상당 부분을 국영기업과 중앙집권적 계획에 따라 관리하며, 농민들은 여전히 작은 토지를 경작하는 소규모 농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재해, 농업 기술 부진, 기후 변화 영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