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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유아기 자녀를 둔 가족의 특성
영유아기 자녀를 둔 가족은 높은 책임감과 함께 다양한 특성을 가진다. 영유아기는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발달이 급속하게 일어나는 시기로서 부모는 자녀의 연령별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양육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만 0세부터 5세까지 자녀를 둔 가구 비중은 전체 가구의 약 45%에 달하며, 이 중 한 부모가 육아를 주도하는 사례가 전체의 70%이상이라는 점에서 엄마의 육아참여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영유아기 자녀를 둔 가족은 전형적으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육아 지원 정책과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며, 이로 인해 육아 스트레스 경감과 육아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그러나 동시에 경제적 부담이 큰 편이다. 영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데 드는 평균 비용은 연간 1,200만 원 이상으로 조사되어 있으며, 육아용품 구매와 교육비 증가로 가구의 경제적 압박이 크다. 영유아기는 특수한 발달 특성으로 인해 부모와 자녀 간 애착 형성이 매우 중요한다. 부모는 신체적인 돌봄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일상적 의사소통을 통해 안정감을 제공하여 자녀의 정서적 친밀감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