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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사회복지의 초기 역사
미국의 사회복지 역사는 식민지 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17세기 초 청교도 정착민들이 공동체의 복지를 위해 상호부조 원칙을 실천하면서 초기 형태의 복지 활동이 시작되었으며, 이들이 운영한 자선병원과 구호기금이 그 기초를 이루었다. 19세기 초반에는 도시로의 인구 이동과 산업화로 인한 빈곤 문제가 심화되면서 공공 복지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1830년대에는 구빈원과 자선단체들이 빈곤층을 구제하는 역할을 했으며, 특히 1840년대와 1850년대에는 자선사업이 급증하였다. 1870년대에는 정부 차원에서의 복지 정책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예를 들어 1870년대에 설립된 연방정부의 구제기금은 극빈층 지원에 사용되었다. 20세기 들어서면서 사회복지의 전문화와 제도화가 진행되었으며, 1935년 뉴딜 정책의 일환인 사회보장법(Social Security Act)이 제정되어 복지 제도의 토대가 마련되었다. 이 법률을 통해 노인 연금, 실업 보험, 장애인 지원 등이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정립되었으며, 당시 미국 인구의 약 80%인 700만 명이 사회보장제도를 이용하였다. 1960년대에는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가 제정되어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