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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돼지 살모넬라 감염
돼지 살모넬라 감염은 세계적으로 돼지고기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질병 중 하나이다. 살모넬라균은 주로 살모넬라 엔테리카와 살모넬라 타파이균으로 나뉘며, 이들 박테리아는 돼지의 소화관을 감염시켜 설사, 체중감소, 발열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살모넬라 감염은 무증상 돼지에서도 감염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검역과 집단 감염 차단이 어렵다. 미국의 통계에 따르면, 돼지 무차별 감염률은 전체 사육 돼지의 약 10~15%에 달하며, 이로 인한 살모넬라 오염 돼지고기 유통률은 연간 20%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xxx년 실시된 조사에서 도축된 돼지의 12%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바 있으며, 이는 높은 오염률로 보여진다. 살모넬라 감염은 대개 경미하거나 무증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감염된 돼지의 부검 또는 검사를 통해서만 확진 가능하다. 하지만, 감염된 돼지가 도축 후 생산된 육류를 통해 인간에게 전파될 위험이 매우 크며, 식중독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특히, 살모넬라증으로 인한 식중독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93만 건 이상 발생하며, 이 중 돼지고기 소비와 연관된 사례가 상당히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