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개요
횡문근융해증은 근육 세포가 파괴되어 근육 내의 내용물들이 혈류로 유출되는 상태를 말한다. 이로 인해 근육 손상, 근육 효소의 혈중 농도 상승, 그리고 심한 경우 신장 기능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횡문근융해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비교적 흔한 근육병증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는 연간 약 26,000건의 경우가 보고되었으며, 병원 입원 환자 중 1%에서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 질환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20대에서 50대 사이에 많이 나타나며, 남성에서 여성보다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횡문근융해증은 병리학적 변화로 근육 세포 내의 미오글로빈, 크레아틴 인산화 효소(CPK), 그리고 마그네슘 등의 성분이 혈액 속으로 유출되어 신장 손상, 전해질 이상, 혈압 저하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증상으로는 근육통, 근육 강직, 피로감, 혈뇨, 오심, 구토 등이 있으며, 조기 진단과 치료가 불가능할 경우 급성신손상, 쇼크,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횡문근융해증의 발생 원인에는 과운동, 외상, 약물, 독소, 감염 등이 있으며, 약 60%의 환자에서는 과운동이나 근육 손상이 주 원인으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