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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술격차이론의 개념
기술격차이론은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간의 경제발전 차이를 설명하는 이론으로, 기술 수준의 차이가 국가 간 소득과 성장률의 차이를 초래한다는 관점에서 출발한다. 이 이론은 특히 로버트 수저(Robert Sutter)와 프라슨 파보트(Prasenjit Pavate)의 연구를 바탕으로 발전했으며, 발전도상국이 선진국에 비해 낮은 기술 수준으로 인해 경제적 약자를 이어가는 현상을 설명한다. 기술격차이론에 따르면, 선진국은 막대한 연구개발(R&D) 투자와 첨단기술 도입을 통해 기술우위를 유지하며, 이는 경제 성장의 핵심 동인으로 작용한다. 반면 개발도상국은 기술개발에 필요한 자원과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격차를 유지하거나 확대한다. 예를 들어, 2020년 기준 미국의 R&D 지출은 GDP의 3.1%인 약 5800억 달러였으며, 이는 세계 전체 R&D 투자에서 약 40% 이상을 차지한다. 반면 인도는 같은 해 GDP 대비 R&D 지출이 0.7% 수준인 약 70억 달러로, 지도국 대비 매우 낮다. 기술격차는 단순한 기술의 차이뿐만 아니라 생산성 격차, 수출 경쟁력, 노동생산성 등의 여러 경제 변수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선진국은 첨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