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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소년기 식이장애 개요
청소년기 식이장애는 주로 10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심리적, 신체적 문제로서, 이상식습관과 비정상적인 체중 조절 행동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기 식이장애의 유병률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10대 여성에서 더 높은 발생률을 기록한다. 한국여성건강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0대 여성의 13.5%가 한번쯤 식이장애를 경험한 적이 있으며, 전체 청소년층에서 이 비율은 약 8%에 이른다. 대표적인 식이장애의 종류로는 거식증(가식증), 폭식증(대식증), 이상생활증 등이 있는데, 이 중 가식증은 체중에 대한 과도한 집착과 체중 감량을 위해 무리한 식단 조절, 구토, 설사제 복용 등을 반복하는 행동이 나타난다. 거식증을 앓는 청소년은 정상체중보다 훨씬 낮은 체중을 유지하며, 신체적, 심리적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 예를 들어,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전체 식이장애 환자 중 70%이상이 여성이고, 특히 15~19세 사이의 비율이 가장 높아 50% 이상을 차지한다. 거식증 환자는 흔히 이상적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 낮은 자기존중감, 우울, 불안과 함께 집중력 저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