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표현주의 개념과 특징
표현주의는 20세기 초에 유럽에서 일어난 미술 사조로, 현실의 구체적 묘사보다는 작가의 정서와 내면 세계를 강하게 드러내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는 자연을 정밀하게 재현하는 대신 작가의 감정을 강조하며, 주관적이고 강렬한 색채와 과장된 형태를 사용한다. 표현주의는 현대 사회의 불안과 혼란, 인간 존재의 깊은 내면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둔다. 대표적 작품으로 에드바르드 뭉크의 `절규`가 있는데, 이 작품은 강렬한 색채와 왜곡된 인물 형상을 통해 인간의 불안감과 공포를 강하게 전달한다. 표현주의는 정서의 전달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색채의 자의적 사용이 두드러지며, 이는 감정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형태 역시 사실적이기보다는 과장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작가가 느끼는 감정이나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한다. 표현주의는 사회적 메시지 전달에도 적극적이며, 자주적이고 독창적인 표현 방식을 통해 기존의 사실주의와 인상주의에 반대하는 성격을 띤다. 1910년대 독일 표현주의는 약 30개 이상의 작가 그룹이 형성되어 활발히 활동했으며, 이들이 발표한 작품은 전체 유럽 미술 시장에서 20%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