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대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로, 2020년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196만 명이 새롭게 진단받았으며, 국내에서도 매년 약 27,000건 이상의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율이 높아지는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비만, 흡연 및 음주 등이 있으며,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 전통적인 수술적 치료와 방사선치료, 화학요법은 여전히 주요 치료법이지만, 특정 진행성 대장암에서는 치료 효과의 한계가 존재한다. 이에 따라 표적치료제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증폭된 표적 단백질의 신호 전달 경로를 차단하는 항체 치료제가 주목받고 있다. Anti-EGFR와 Anti-VEGF 항체는 각각 상피 성장인자 수용체(EGFR)와 혈관내피 성장인자(VEGF)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로, 진행성 또는 재발성 대장암 환자에서 치료 효과를 입증받고 있다. 예를 들어, 경구 화학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군에서 Anti-EGFR 항체인 Cetuximab이나 Panitumumab은 15-20%의 객관적 치료반응률을 보여주었으며, Anti-VEGF 항체인 Bevacizumab 역시 치료 기간 동안 생존율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