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디지털경제는 인터넷과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 활동이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미국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경제를 형성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디지털 경제의 GDP 비중은 40%를 상회한다. 한국은 주로 제조업과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를 갖고 있으나, 최근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국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입할 때 직면하는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캐즘(Chasm)`이다. 캐즘은 초기 기술 수용자와 대중시장(이용자)가 교차하는 시점에서 생기는 간극으로, 신생 기술 또는 제품이 성공적으로 대중시장에 안착하지 못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입과 확산을 위해서는 이 캐즘을 극복하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2014년 페이스북은 최초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미국 시장에 진입하였으며, 초기 사용자를 확보한 후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사용자 맞춤형 마케팅으로 2xxx년까지 시장 점유율을 60% 이상 확보하였다. 그러나, 기술이나 서비스가 해외 시장에 진입할 때마다 이러한 캐즘에 봉착하는 사례는 흔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