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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락 음악의 역사
한국 락 음악의 역사는 198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다. 당시 서구의 대중음악이 유입되면서 대학가를 중심으로 락 문화가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1980년대 후반에는 유명 밴드인 산울림, 들국화, 씨앤블루 등이 등장하면서 한국 락 음악의 기초를 다졌다. 특히 1986년 `바람의 노래` 앨범으로 데뷔한 산울림은 록을 대중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1990년대에는 락 장르의 확장이 두드러졌는데, 부활, YB, 더 크로스, 자우림 같은 밴드들이 인기를 끌었다. 1990년대 중반에는 한국 대중음악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락 음악도 함께 성장하였다. 이 시기 음반 판매량은 연평균 10%씩 증가하였으며 1995년 기준 락 앨범 판매량은 약 25만 장에 달하였다. 2000년대에는 인디 락과 얼터너티브 락이 대두되어 음악적 다양성이 확대되었다. 대표적인 밴드인 크라잉넛과 노브레인 등이 등장하였으며, 국내 락 시장 규모는 2004년 약 230억 원 수준이었다. 이후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신인 밴드들이 쉽게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었으며, 2xxx년대에는 미니멀락, 슈게이징 등 새로운 하위 장르들이 등장하며 락 음악의 다양성을 보여주었다. 한편,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