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테니스의 역사
테니스는 중세 유럽의 프랑스와 영국에서 유래한 스포츠로서, 그 기원은 12세기 프랑스의 ‘라 크레쉬’라는 공놀이에서 찾을 수 있다. 이후 16세기에는 영국에서 ‘스쿼시’와 유사한 경기로 발전했으며, 19세기 초반에는 ‘라운드 더 핸드’라는 이름으로 현재와 유사한 현대 테니스의 형태가 자리 잡기 시작하였다. 1874년에는 영국의 메리언 케이가 윔블던에서 최초의 공식 규칙을 적용한 경기를 주최하며, 테니스의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된다. 그 후 1877년에 세계 최초의 영국 윔블던 챔피언십이 열리면서 국제적인 스포츠로 성장했고, 이후 미국, 프랑스, 호주 등에서도 프로 경기와 리그가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미국에서는 1881년 12개 클럽이 모여 미국 테니스 협회(USTA)를 설립하였으며, 1973년에는 최초의 여자 프로 테니스 선수인 빌리 진 킹이 등장하여 여성 스포츠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전 세계적으로 테니스는 200여 개국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세계 테니스 연맹(ITF)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 세계 등록 선수 수는 약 1억 3천만 명에 달한다. 특히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비욘 보그와 마이클 차이, 세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