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비잔틴 미술의 개요
비잔틴 미술은 4세기부터 15세기까지 동로마 제국(비잔틴 제국)에서 발전한 미술 양식으로, 그 특징은 종교적 주제의 신성함과 상징성을 강조하는 데 있다. 비잔틴 미술은 기독교성을 바탕으로 하여 성화와 모자이크, 아이콘 제작이 중심이 되었으며, 이러한 예술은 신앙심 고취와 교리 전달을 목적으로 하였다. 비잔틴 미술의 대표적 사례인 콘스탄티노플의 하기아 소피아 성당은 537년에 완공되어 당시 세계 최대의 돔 건축물로서, 내부 벽면에 설치된 모자이크는 4세기부터 15세기까지 지속적으로 재가공된 결과 약 4,000여 개의 금색 모자이크가 존재한다. 이 미술은 이시스, 마리아, 예수 그리스도 등 기독교 신앙의 핵심 인물들을 상징적이고 이상화된 형상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콘 제작은 비잔틴 미술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바이칼라,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과 견줄 정도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며, 서유럽의 르네상스 미술과는 달리 자연주의보다는 신성함과 영적 세계의 이상화를 추구하였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11세기부터 15세기까지 비잔틴 미술은 제국의 예술 예산의 10~15%를 차지하였으며, 이는 당시 전체 예술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