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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덴마크 근대 디자인의 역사
덴마크 근대 디자인의 역사는 20세기 초반부터 시작된다. 1920년대 덴마크는 산업화와 도시화의 물결 속에서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디자인을 추구하게 된다. 이 시기 덴마크는 전통적인 수공예와 산업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모색했고, 그 대표적인 사례가 1924년 방돔 국제전시회에서 선보인 작품들이다. 특히 그때부터 덴마크 디자인은 실용성과 미적 가치의 결합을 목표로 삼기 시작했으며, 이를 위해 산업디자인과 목공예, 직조공예 등 여러 분야가 활발히 발전했다. 1930년대에는 덴마크의 디자인 공예 협회(Denmark`s Federation of Craftsmen)와 덴마크 디자인 협회(Danish Design Council)가 설립되어 정부의 지원 하에 산업 디자이너들이 활약했고, 1950년대에 이르러 덴마크는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한다. 특히 1950년대 코펜하겐 디자인 센터가 설립되면서 덴마크 디자인은 국제적 수준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현대 디자인 시장에서도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게 된다. 이 시기 덴마크의 디자인은 단순함과 기능성을 강조했으며, 아이코닉한 상품들이 탄생하였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1958년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