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개요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는 한국 전북지역의 전통과 현대서예를 아우르는 국제 행사로 2008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이후 3년마다 정기적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6회째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북 익산시와 군산시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비엔날레는 전통서예의 계승과 현대서예의 창작 활동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세계 각국의 서예가와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예술 축제이다. 전시뿐만 아니라 국제학술대회,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국제 서예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서예의 예술적 가치와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행사에는 50개국 이상에서 200여 명의 서예가들이 참여하였으며, 관람객 수는 약 30만 명에 달한다. 이는 전북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지역경제에 200억 이상의 경제적 유발효과를 가져왔다. 전시 작품은 전통 서예 작품뿐만 아니라 디지털 현대 서예 작품, 설치 및 퍼포먼스까지 폭넓게 이루어졌으며, 특히 세계서예공모전에서는 30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비엔날레는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미국, 독일,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