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Group Technology 개념
Group Technology(GT)는 산업 현장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일하거나 유사한 부품, 제품 또는 공정을 그룹화하는 기술이다. 이 개념은 20세기 중반 미국에서 제창되었으며, 공정의 표준화와 부품의 재사용, 공정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GT의 핵심은 부품이나 제품을 그 특성에 따라 군집화시켜 단일 공정 또는 설비에서 일괄 처리가 가능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공정별 전환 시간과 대기 시간을 줄이고, 작업자 배치 최적화와 재고 감축이 가능해진다. 실례로, 자동차 제조업체인 폭스바겐은 GT 적용 이후 공정별 생산시간을 평균 15% 단축시킴으로써 연간 생산량 증가와 원가 절감 효과를 본 바 있다. 또 다른 사례인 일본의 도요타는 늦은 20세기 초부터 GT를 도입하여 부품 조립 공정의 표준화와 부품 제작의 일관성을 확보했고, 이에 따라 불량률이 0.2% 이하로 낮아지는 성과를 이루었다. 통계에 따르면 GT 도입 기업의 생산성은 평균 20~30% 향상되며, 재고 비용은 10~15% 절감된다. 이러한 성과는 부품간 유사성을 이용한 군집화와 표준화 설계, 그리고 부품 간 인터체인지성을 확보하는 데서 비롯된다. 특히, 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