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작품 개요
「오체 불만족」은 일본의 작가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쓴 소설로,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흔적 없이 사라지는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은 21세기 후반까지 발전한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상 곳곳에 깊숙이 침투한 시대를 그리고 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다케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시작하지만, 어느 날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로 인해 하반신이 심각하게 손상되고 만다. 그 후 그는 첨단 의학과 기술의 도움을 받아서 전신이 인공장치로 대체되는 과정을 겪는다. 작품은 이 과정에서 다케의 심리적·신체적 변화뿐만 아니라, 거기서 파생되는 윤리적 문제와 사회적 문제를 다룬다. 작품 속에서는 2050년경, 인간의 절반 이상이 인공장치 또는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는 가설이 제시된다. 실제로 현재 일본의 로봇 도입률은 2020년 기준 약 45%이며, 2030년에는 70%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바탕으로 인체를 대체하는 기술의 발전속도를 묘사하며, 2030년까지 인공장치와 인간의 융합률이 현재보다 3배 이상 높아질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작품에서는 인공장치와 자연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