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작품 소개
‘딥스’는 한국의 대표적인 수중 잠수사로서의 삶과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잠수사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통과 희생, 그리고 그들이 처한 위험한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저자 박준우는 10년 넘게 잠수사로 활동하며 그동안 접했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책을 집필하였다. 작품은 잠수사의 일상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며,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와 그로 인한 인명 피해, 그리고 심리적 고통까지 상세하게 다룬다. 잠수사들이 사용하는 장비와 작업 방식도 기술하며, 그들이 직면한 환경 위험성에 대해 설명한다. 국내 잠수사 수는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3%씩 증가해 2022년 기준 약 8,000명에 달하며, 이들의 안전 문제는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사고율은 여전히 높아, 2020년 통계에 따르면 작업 중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약 120명에 이르렀다. 잠수사들은 주로 어업, 건설, 구조 작업 등에 투입되며, 이중에서도 어업 분야가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책은 특히 수심 50미터 이상 잠수하는 작업에서 겪는 극한 환경과, 잠수사들이 매일 겪는 생사의 경계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잠수사들이 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