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작품 개요
《화성 연쇄부녀자 강간살인사건 아홉 번째 사건》은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마지막, 아홉 번째 희생자인 고유정 사건을 다룬 책이다. 이 사건은 1986년부터 1991년까지 화성시 일원에서 발생했으며, 총 10건의 연쇄 강간살인 사건이 일어났음을 통계로 보여준다. 당시 범인은 20대에서 30대 초반의 남성을 주 타깃으로 삼았으며, 피해자 연령대는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했다. 특히 이 책은 마지막 사건인 고유정 사건을 중심으로 사건 발생 과정, 수사 과정, 범인의 특성, 그리고 범죄의 사회적 영향을 상세히 분석한다. 고유정은 1990년 6월 14일, 화성시에서 발생한 마지막 사건 당시 28세에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경찰과 검찰은 국가적 차원의 대대적인 수사를 전개했다. 저자는 사건 당시의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수많은 미제 사건들과 수사 실패 사례를 기록하며, 범인을 잡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인력을 투입했는지 통계 자료로 제시하였다. 예를 들어, 경찰은 사건 당시 1,200여 명의 수사 인력을 투입했고, 피해 현장 유전자 검사와 DNA 분석 기법을 도입한 후 범인 검거율이 70% 이상 향상되었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