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작품 개요
"1945 히로시마를 읽고"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일본에 투하한 원자폭탄의 참혹한 현실을 다루는 작품이다. 1945년 8월 6일 새벽,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은 약 60초 만에 도시 전체를 초토화시키며 끔찍한 인명피해를 낳았다. 당시 히로시마에는 약 35만 명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었으나, 폭탄 폭발 후 바로 사망한 사람은 약 7만 명에 달했고, 이후 방사선과 화약 등의 영향으로 사망한 사람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14만 명 이상으로 늘어난다. 이로 인해 폭발 직후 80% 이상의 건물들이 붕괴되었으며, 고열과 방사선으로 인한 피부 화상자는 70% 이상, 다양한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도 끊이지 않았다. 이 작품은 단순히 폭격의 잔혹성을 묘사하는 것을 넘어, 당시 당시 살아남은 사람들과 그 후의 삶을 상세하게 서술한다. 히로시마의 생존자들은 수십 년이 지나도 방사선의 영향을 받아 암이나 만성 질환에 시달리며 고통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품은 폭탄 투하 결정을 내린 당시 미국 정부의 자료와 군사 보고서, 당시 시민들이 겪은 공포와 절망을 생생하게 기록하여 역사적 사실을 전달하는 동시에 원자폭탄이 인류에게 어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