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현대 사회에서 경제는 더 이상 단순히 물질적 풍요를 추구하는 수단에 머무르지 않는다. 경제학은 지금까지 효율성과 성장, 그리고 물질적 부의 창출에 주목하며 발전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관점은 인간의 진정한 행복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경제적 성공이 반드시 행복으로 직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점차 많은 연구와 사례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 예를 들어, 국내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한국 성인 10명 중 6명은 ‘경제적 안정과 일자리 확보’를 가장 중요한 행복의 조건으로 꼽았지만, 동시에 삶의 만족도는 계속해서 정체 또는 하락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는 경제적 풍요와 개인의 행복 사이에 반드시 밀접한 상관관계가 없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더구나, OECD 통계에 의하면 높은 소득 수준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넘어서면 행복감 증가율은 급격히 낮아지고,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는 경제적 부를 넘어 심리적 안정, 사회적 관계, 개인의 자기실현과 같은 비경제적 요인임이 밝혀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센코노믹스’라는 개념은 기존의 경제학적 접근법에 인간의 진정한 행복에 말을 거는 새로운 시도를 제시한다. ‘센코노믹스’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