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중랑천 자전거도로 개요
중랑천 자전거도로는 서울시 중랑구와 동대문구를 잇는 핵심 교통 인프라로서 시민들의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설치된 도로이다. 총 길이는 약 12km이며, 2015년 최초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도로는 주로 중랑천을 따라 배치되어 있어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자전거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중랑천 자전거도로는 서울시의 정책에 따라 연평균 15%의 이용률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2년 기준 하루 평균 이용자는 약 2,500명에 달한다. 이 자전거도로는 주로 출퇴근 및 주말 레저용으로 이용되며,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대기오염 저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설치 이후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첫째, 일부 구간은 표면 재질이 열악하여 비가 올 때 미끄러지고 포장 균열이 심각하며,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둘째, 자전거도로의 폭이 좁아 왕래 시 충돌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실제로 2022년 신고된 사고 건수는 총 78건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그중 35%가 도로 폭 미확보로 인한 충돌이었다. 셋째, 주변 환경이 주차장과 상점, 공원 등 복잡하게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