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전시 개요
국립중앙박물관 정선특별전은 우리나라 대표 화가인 정선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그의 예술 세계와 조선 시기 산수화의 특징을 조명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2023년 7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총 1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정선의 대표작인 `강산무진도`, `풍악도`, `포구도` 등 10여 점은 국보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내외 미술사를 통한 정선 작품의 위상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정선이 활동했던 조선 후기 18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시기를 집중 조명하며, 그의 작품이 보여주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주제로 삼는다. 전시에는 화첩, 초상화, 서화 등 다양한 작품 유형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정선의 창작 기법과 화풍의 변천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전시에 부대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정선 화풍 모사 체험, 산수화 제작 워크숍 등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며 작품 세계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의 목적은 정선의 작품을 통해 조선시대 산수화의 발전 과정을 재조명하고, 현대인에게 자연과 예술의 조화로운 관계를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함이다. 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