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농업은 우리나라 경제와 농촌 공동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요한 산업이다. 그러나 최근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지속적인 인력 감소로 인해 농업 생산력 저하와 농촌 공동체의 붕괴 위기가 대두되고 있다. 농촌 인구의 평균 연령은 2015년 60세에서 2020년에는 62.5세로 상승하였으며, 농업에 종사하는 20대와 30대 인구 비율은 각각 12.3%, 8.7%에 불과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2xxx년 이후 농촌 인구는 약 4% 감소하였으며, 2030년까지 농촌 인구는 전체 인구의 20%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른 농업인력 부족 문제는 단순히 인력의 숫자 차원이 아니라, 농업 기술의 연속성과 품질 확보의 문제로 연결되고 있다. 정부와 민간에서는 농업인력의 유입과 유지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2022년에는 28만5천 명의 일손 지원 사업이 시행되었다. 그러나 인력 유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농업의 임금 수준이 타 산업에 비해 낮고, 근무 강도와 노동 조건이 열악하기 때문이다. 또한 도시화와 교육 수준의 향상으로 젊은 세대가 농촌에 남아 있기 어렵다는 현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