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이주노동자는 현대 글로벌 경제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노동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국제 노동력의 이동은 경제적 필요와 법적 정책, 사회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물로 볼 수 있다. 특히 2020년 기준 국제 이주노동자 수는 약 1억 3천 만 명에 달하며, 전체 노동력의 약 4%를 차지한다. 이들 중 상당수는 저임금, 열악한 노동조건, 불안전한 체류 신분으로 인해 사회적 어려움을 겪으며, 이는 이주노동자 사회의 심리적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주노동자에 관한 연구는 그들이 직면하는 차별, 소외감, 문화적 충돌 등 사회심리학적 문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는 이들의 사회적 적응과 심리적 복지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국내 2021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이주노동자의 약 52%는 노동환경에 대한 불안과 차별 경험을 겪고 있으며, 이는 그들의 심리적 불안정과 사회적 배제 현상을 심화시키는 요인이다. 또한, 이주노동자들이 겪는 언어장벽, 문화적 차이, 고용 불안은 그들의 자아존중감과 소속감에 부정적 영향을 주며, 이는 노사관계 형성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