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직장폐쇄의 개념
직장폐쇄는 노사 간의 임금, 근로조건, 노동조건 등에 관한 분쟁 해결을 위해 사용자 측이 노동자 또는 노동조합의 접수된 단체교섭 요구 또는 파업 등에 대응하여 사업장 전체 또는 일부를 운영하지 않는 조치를 의미한다. 이는 근로자와 사용자 간의 대립 구도 하에서 권리와 의무를 조정하는 마지막 수단으로서, 법적 인정 범위 내에서 노사 간 힘의 균형을 조절하는 수단으로 이해된다. 직장폐쇄는 근로자의 근로권을 사실상 제한하는 것인 만큼, 근로자의 생계와 권익 보호를 위해 엄격한 법적 기준과 제한이 존재한다. 2xxx년 한국의 노동관계법에 따르면, 직장폐쇄는 반드시 불법파업이나 근로자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대응상 필요성이 인정되어야 하며, 이에 따라 법원 판례에서도 직장폐쇄의 정당성 인정 여부는 ‘법령상의 절차 준수 여부’와 ‘노사관계의 공익적 목적 달성 여부’에 따라 결정되기 시작하였다. 실제로 2013년 대법원 판례에서는 직장폐쇄가 노동조합의 불법파업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실시될 경우, 법적 정당성을 인정한 사례도 존재한다. 그러나, 직장폐쇄가 무차별적이거나 과도하게 이용될 경우 노동기본권 침해로 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