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바젤3 개요
바젤3는 글로벌 금융 규제의 새로운 표준으로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기관들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도입된 국제적 규제체계이다. 바젤위원회가 제정한 이 규제는 기존 바젤2 규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되었다. 바젤3의 주요 목표는 금융기관의 자본적정성 제고와 리스크 관리 강화, 그리고 유동성 커버리지와 레버리지 비율 도입을 통한 금융시스템 내 전체 건전성 확보이다. 바젤3는 기존 자본비율(CET1 비율)을 4%에서 4.5%로 상향 조정했고, 총 자본비율은 8%에서 10.5%로 강화하였다. 또한, 핵심 자본인 CET1 비율은 2023년까지 최소 4.5% 이상 유지하도록 규정하였다.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은 단기 유동성 스트레스 상황에서 금융기관이 보유한 고품질 유동성 자산이 순유출액을 커버할 수 있도록 100% 이상 유지해야 하며, 안정적 자금조달을 위해 순자본 조달 비율(NSFR)도 도입되었다. 바젤3는 특히 글로벌 대형은행뿐 아니라 중소형 은행까지도 포괄하는 적용 범위로 확대하였으며, 이에 따라 각 금융기관은 자본을 충분히 확보하려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국내 금융기관들도 바젤3 규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