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병인양요 개요
병인양요는 1866년에 일어난 조선과 프랑스 간의 무력 충돌로, 조선이 근대화 과정에서 마주한 외세의 침입으로써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당시 조선은 병인년(1866년) 5월에 시작된 병인양요를 겪으며 내부적으로 혼란과 함께 외세의 무서운 힘을 실감하게 된다. 프랑스는 조선의 내륙과 해상에 걸쳐 군사적 압력을 가하는 방식으로 병인양요를 일으켰으며, 그 배경에는 민간인과 교회 선교사들의 안전 보장 및 조선 내 프랑스 선교 활동 허용 요구가 있었다. 프랑스는 조선 정부가 자국 선교사와 교회, 병원 등의 재산을 보호하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어 군사를 파견하였다.
이 과정에서 프랑스 군대는 강화도를 침범했고, 8월 21일에는 서울까지 진격하였으며, 조선군과 프랑스군 간에는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다. 조선군은 1만여 명이었으며, 프랑스군은 약 2천여 명이 참여하였다. 조선은 군사력의 열세로 인해 전투에서 불리했으며, 여러 차례의 교전 후 조선은 결국 견고한 요새인 지평선수, 정동교위, 금강산 등을 포위당했고, 강화도는 9월 20일 프랑스군에 의해 함락되었다.
그 과정에서 프랑스군은 조선의 군사적 저항을 무시하고 치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