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개성공단 개요
개성공단은 남북한 간의 경제 협력의 일환으로 2004년 6월 15일 남북 정상회담 이후에 본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는 북한의 개성시에 위치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함께 남한 기업들이 북한의 개성공업지구에서 제조업 및 서비스업 활동을 하는 산업 협력구역이다. 개성공단은 북한의 노동력을 활용하여 저임금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남한 기업에게는 저비용 생산 기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설계되었다. 2005년 4월 개성공단 건설이 시작되어, 2006년 12월 가동을 개시하면서 본격적인 공단 운영이 시작되었다. 특히, 2xxx년대 이후 북한의 지속적인 핵개발과 미국·한국 간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해 정치적 변수들이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은 북측의 경제개발 및 남북평화 유지에 기여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2013년 말 기준으로 개성공단에는 총 124개 남한 기업이 입주하였으며, 2014년에는 약 3만 명에 달하는 북한 노동자가 배치되어 있었다. 하지만 남북 관계의 변화와 북한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으로 인해 개성공단은 여러 차례 가동 중단 위기를 겪었으며, 2xxx년 2월에는 북한이 갑작스럽게 공단 전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