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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는 평평하다의 개념
‘세계는 평평하다’라는 개념은 전 세계가 점점 더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으며 지리적, 경제적, 기술적 장벽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 개념을 처음 제시한 토머스 프레이는 인터넷, 글로벌 무역, 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과거에는 국가 간에 존재하던 차별적인 경제적·사회적 격차가 줄어들고 있으며, 이제는 누구나 작은 차이임을 인식하게 된 상태로 설명하였다. 구체적으로 인터넷의 보급률은 2020년 기준 세계 인구의 59%에 달하며, 이는 이전보다 훨씬 많은 인구가 즉각적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상품을 구매하며,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환경을 만든다. 글로벌 무역 규모는 1990년 약 4조 달러였던 것이 2022년에는 약 32조 달러로 약 8배 증가하였으며, 이는 국경 간 경제적 통합이 심화된 것을 보여준다. 또한, 제조업 분야에서도 중국의 생산 능력 증가가 대표적 사례로, 2001년 WTO 가입 이후 중국은 세계 최대의 제조 강국으로 부상하였으며,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변화는 구글, 아마존, 알리바바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장악하는 모습에서 잘 드러난다. 통계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