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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각장애의 정의와 유형
청각장애는 외부로부터 오는 소리를 정상적이고 원활하게 감지하거나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장애를 의미한다. 이는 일상생활과 사회적 활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대개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발생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5.3%인 4억 6600만 명이 청각장애를 겪고 있으며, 이 중 1억 1500만 명이 심한 장애 수준에 해당한다. 이러한 청각장애는 다양한 정도와 유형으로 나뉘는데, 크게 전음성, 감각신경성, 혼합성으로 구분된다. 전음성 난청은 외이, 중이 또는 달팽이관의 문제로 발생하며, 대표적인 사례로 고막이 손상된 경우가 있다. 감각신경성 난청은 내이 또는 청각신경의 손상으로 발생하며 노인이나 소음 노출로 인해 흔히 볼 수 있다. 혼합성 난청은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이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다. 또한, 청각장애의 범위는 25dB 이상을 기준으로 경도, 중등도, 심각도, 그리고 극심도 난청으로 나누며, 각각의 수준에 따라 적합한 교육 및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선천적 청각장애는 태어날 때부터 난청이 있는 경우로,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