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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울장애의 개념
우울장애는 주로 지속적인 우울감과 흥미 또는 즐거움의 상실이 특징인 정신적 장애이다. 이는 일상생활 수행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며, 개인의 정서적, 신체적, 인지적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우울장애는 크게 주요 우울장애와 만성 우울장애로 나뉘는데, 주요 우울장애는 최소 2주 이상 지속되는 심한 우울 기분과 흥미 또는 즐거움 상실이 주요 증상이다. 만성 우울장애는 2년 이상 지속되는 낮은 기분 상태를 의미하며, 증상의 강도는 상대적으로 가벼울 수 있지만 오랜 기간 지속됨으로써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인구의 약 4.4%인 3억 명 이상이 우울장애를 경험한다고 보고했으며, 한국에서도 성인 인구의 약 6.7%가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한다. 우울장애는 연령, 성별, 사회경제적 요인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두 배 이상 우울증 발병률이 높으며, 20~40대 젊은 성인과 노인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원인 역시 복합적이며 생물학적, 심리적, 환경적 요소가 상호작용한다. 생물학적 원인으로는 유전적 소인, 뇌 내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세로토닌, 노르에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