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유토피아론의 개념
유토피아론은 이상적인 사회, 즉 완전한 사회를 상상하고 그 실현 가능성을 탐구하는 사상 또는 이론이다. 유토피아라는 용어는 최초로 16세기 영국의 사상가 토마스 모어가 그의 저서 『유토피아』에서 제시한 것으로, `없음`을 의미하는 `유()`와 `장소`를 의미하는 `토피아()`의 합성어로, 이상적인 섬나라를 묘사하였기 때문에 유토피아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론적으로 유토피아는 경제적 평등, 계층 간 차이의 해소, 권력 집중의 제거, 도덕적 이상성 등에 기반하며, 한 사회가 인간의 기본권을 전면 보장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과 평생 교육, 건강한 공동체 문화 등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역사적으로 유토피아론은 고대 그리스 철학의 이상 국가론으로부터 시작되어 중세 스콜라철학, 계몽주의 사상, 현대 사회운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반영되어 왔다. 특히 19세기 산업혁명 이후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노동자 권리와 복지 문제가 대두되면서 유토피아론이 더욱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일부 연구에 따르면 2020년 세계 인구의 약 30%가 삶의 질 향상과 평등한 사회 실현에 희망을 품고 있다고 한다. 유토피아론은 이상적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