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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나라 광고의 기원
우리나라 광고의 역사는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에서부터 시작된다. 당시 일본의 경제적 영향과 더불어 일본어로 된 신문과 잡지에 최초로 광고가 게재되기 시작하였다. 1913년 서울의 『매일신보』와 『한성주보』 같은 일간신문이 등장하면서 상품 광고가 나타났으며, 이는 광고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이후 1920년대에는 식료품, 의약품, 생활용품 등을 중심으로 광고가 확대되었으며, 당시 인쇄매체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1945년 해방 이후 일제강점기 동안 축적된 광고 기법들이 재편되기 시작했고, 1950년대에는 미국과 일본의 영향으로 광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였다.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TV와 라디오의 등장으로 시각적, 청각적 매체를 활용한 광고가 본격화됐다. 1962년에는 국내 최초의 시청자 대상 광고가 TV를 통해 송출되었으며, 이는 광고 방식을 변화시켰다. 통계상 1960년대 후반 국내 광고업계의 매출은 연평균 15%씩 성장했고, 1970년대에는 국민소득 증가와 함께 광고 지출이 급증하여 1979년에는 전체 광고시장 규모가 약 600억 원에 이르렀다. 이러한 기원은 한국 광고 산업이 글로벌 흐름과 맞물리면서 빠르게 발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