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내신성적과 수능이 대학 진학과 대학에서의 성취도를 예측하는 핵심 지표로 간주되고 있다. 그러나 이 둘이 대학 진학 및 성취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일관된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각각의 지표가 가진 예측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내신성적은 고등학교 시절 학교 내부평가와 직접 연계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지속적인 학습 태도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수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일회성 시험성적에 의존하지만, 전국 단위에서 치러지고 객관성이 높아 비교적 공정한 평가 수단으로 인식된다. 실제로 2021년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대학 입시의 경우 내신성적과 수능 점수 각각이 대학별 합격자 예측에 기여하는 비율이 60%와 40%로 나타났으며, 이는 내신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그러나 대학 성취도와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수능 성적이 대학 1, 2학년 성적과 강한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반면, 내신성적은 고등학교 시절 학습 태도와 연계되어 있으며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는 꾸준한 학습습관이 대학 성취도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