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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불황의 개념과 특징
경제불황이란 경제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성장률이 둔화되거나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환되는 시기를 의미한다. 이는 주로 국내총생산(GDP)의 감소, 고용률 하락, 소비심리 위축 등이 나타나며, 경제지표상의 악화가 뚜렷이 드러나는 현상이다.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예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들 수 있는데, 이 때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들의 GDP가 4~6% 가까이 감소했고, 세계 경제성장률도 1% 이하로 다운되었다. 우리나라 역시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당시 GDP 성장률이 5.0%에서 0.4%로 급락했고, 실업률이 한때 7.8%까지 치솟는 등 국민경제에 큰 타격이 있었다. 경제불황기에는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되어 개인 소비와 기업 투자가 둔화하며, 생산량이 감소하는 현상이 심화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시기, 국내 소비지출은 전년 대비 6.6% 감소했고, 제조업 생산 역시 10% 이상 감소하는 등 실물경제가 심각하게 위축되었다. 또한, 금융시장에서의 신용경색이 발생하면서 금융기관의 대출건수와 대출금리가 상승하는 현상도 관찰된다. 이와 같은 경제불황은 고용시장에도 악영향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