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인구변화는 경제발전의 핵심적인 동인 중 하나로서 국가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직결된다. 과거의 사례를 살펴보면, 일본은 20세기 후반까지 꾸준한 인구 증가와 경제성장을 기록했으나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로 인구수가 정체 또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일본 인구는 약 1억 2550만 명으로 나타났으며, 20년대에 접어들면서 인구 감소율이 연평균 0.7%에 달해 기대 수명을 넘어선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28%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노동력 부족, 소비시장 축소, 복지비용 증가 등 국내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반면, 국가가 인구증가와 함께 산업구조를 변화시키며 발전을 이뤄낸 사례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은 1960년대 이후 급속한 인구증가와 더불어 제조업 중심의 경제성장을 실현했고, 1980년대 이후에는 고령화와 저출산 현상으로 인한 인구감소가 가시화되고 있지만, 디지털 전환과 신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대한민국의 인구는 약 4800만 명에서 현재 5200만 명으로 증가했으나, 2030년경에는 인구가 5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