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Introduction
인간 자본은 경제 발전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요소로 인정받고 있으며, 건강은 이 인간 자본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다. 건강한 인력은 생산성 향상과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반면 질병과 건강 문제는 경제적 손실과 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저소득 국가에서 질병으로 인한 생산성 하락은 경제 성장률을 낮추고 국가 전체의 소득 수준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세계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보건에 대한 지출이 GDP의 5% 증가할 때마다 평균적으로 국민소득이 약 1.2%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만성질환과 전염병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으며, 2xxx년 WHO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7억 명이 만성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연간 약 2조 8천억 달러에 달한다. 한편, 건강 수준이 높은 국가들은 노동생산성과 기술혁신이 활발하며, 교육과 연계되어 인간 자본 형성에 기여하는 지방과 도시 간 격차도 축소되고 있다. 한국의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성인 1인당 연 평균 질병 관련 의료비용이 300만원 이상이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