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실업의 개념과 유형
실업은 경제활동가능 인구 가운데 일할 의사와 능력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거나 구직 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실업은 경제적 불안정과 더불어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며 국가의 경제 건강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실업의 유형에는 경기적 실업, 구조적 실업, 계절적 실업, 마찰적 실업이 있다. 경기적 실업은 경기 침체 시기에 발생하는 것으로, 전반적인 경제활동 위축으로 일자리 수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침체되자 글로벌 실업률은 2020년 5.4%에서 2021년 6.5%로 상승하였으며,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구조적 실업은 기술 발전이나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해 기존의 직무가 소멸하거나 변화하면서 발생하는 실업이다. 디지털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기존 제조업 일자리의 일부가 사라지고 IT 및 서비스업으로의 전환이 일어나면서 해당 분야의 구조적 실업이 늘어나고 있다. 2xxx년 한국의 구조적 실업률은 전체 실업률의 약 30%를 차지했고, 이는 기술 변화와 산업 전환의 심화를 반영한다. 계절적 실업은 계절에 따른 일시적 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