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캐즘마케팅 개념
캐즘마케팅은 신시장 창출과 신제품 성공을 위해서 중요한 전략으로, 신기술이나 혁신 제품이 시장 초기에 초기 사용자(얼리어답터)의 관심을 끌지만, 이후 성장 단계 추이를 보여주는 ‘캐즘(Chasm)’을 넘어야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 점유율 확대가 가능하다는 이론이다. 제임스 캐멀이 제시한 이 개념은 신기술 도입 초기의 열풍과 고무적 성과 후 시장 성장이 정체되는 갭을 의미하며, 이 구간을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것이 곧 기업의 성공 열쇠임을 보여준다. 초기에는 혁신적 기술이나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얼리어답터와 혁신 수용자의 구매를 유도하는데 집중하지만, 시장이 점점 일반 수용자, 즉 초기 다수와 후기 다수로 넘어가면서 고객의 요구와 구매 성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기존 마케팅 전략으로는 이 캐즘을 넘기 어렵다. 특히, 캐즘을 넘지 못하는 기업들은 시장 점유율이 정체되거나 실패하는 사례가 많다. 가령, 2004년 닌텐도 설립 이후 접한 위기 상황에서 닌텐도 Wii는 기존 게이머를 넘어 일반 가정과 비게이머들에게 초점을 맞춰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함으로써 캐즘을 극복하고 세계 게임시장 점유율을 30% 이상 확대하는 데 …